비가 내리네.....

4월 9일... 투표하는 날..

아침부터.. 투표하러 초등학교로 갈까.. 고민하다가..

박달삼거리인.. 벽산아파트 근처에 있는 피시방 알바하는 친구를 보려가게 되었다..

가는 도중에.. 군대 간.. 친구를 만나게 되었다.. 역시 해군은 멋지다니까....크윽..ㅋㅋ

아쉽게도 오늘 복귀하는 날이라.. 담에 다시 만나기로 기약했다...

피시방에서.. 친구가.. 아침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알바하는거라..

친구가.. 보고 있었던..애니... 한번 보니까.. 재미가 있네...

제목이.. 폭렬천사??....맞나..?ㅋㄷ

친구가 끝날때까지.. 같이 있어주기로 했다.. 나중에 점심... 먹어야하니까...ㅎ

근데...피시방에서 알바하는것도 아닌데.. 도와주게 되버렸네...(응..!?)..

오우.. 학교 쉬는 날이라서 그런지.. 초글링들이.. 와글와글...ㄷㄷㄷ;;;

한번.. 돌아다니다가.. 초딩의 서든 실력.... 대단하네요;;;ㄷㄷ

피시방에서 알바하는 느낌으로 보니까... 아휴.. 복잡하고 힘들어보이네요..ㅋㅋㅋ

이제 알바시간이 다 끝나고... 친구한테 점심까지 얻어먹으니.. 좀 미안하군요..ㅋㅋ

뭐.. 그 전에 제가 많이..(?) 사줬으니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