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명장.....을 보다...

목요일날에 올려야했는데 깜박잊고 이제서야 올리네요..^^a

1월 31일.. 목요일..

평촌 키넥스.. 1월.. 마지막 심야영화...

얼래 평일에 심야영화를 안하는데 1월달 평일에도 심야영화를 볼 수 있게 이벤트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답게.. 명장을 보려 평촌 키넥스로 걸어갔습니다.. 이때 추웠습니다만.ㅎ;a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명장

빛이여의 평점 5점중에
4점


19세기... 청나라 조정은 부패해서 백성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태평천국의 난이 발생한다..

'괴'군의 후방지원도 못받고.. 태평반란국한테 패하고 홀로 살아 남게 된 청나라 장군 방청운(이연걸)..

어디 갈 곳이 없어.. 돌아다니다가.. 한 여인을 만나고..

그리고 함께 있던 여인은.. 사라지고... 다시 길거리에 나가...

도적의 우두머리인 조이호(유덕화).. 그리고 강오양(금성무)...를 만나고...

식량을 뺏다가 죽을 뻔한 강오양의 목숨을 구한 방청운... 그 계기로 도적단의 마을에 머물게 되었고..

길에서 만난 여인을 다시 만났으나... 우두머리의 여인이였던..것을 알게 되.. 마음이 복잡해진.. 방청운..

그러나... '괴'군이 도적단의 마을에 와서 식량을 뺏았기고..

방청운이.. 조이호에게 청나라 군대에 입대를 권하는데... 이때.. 방청운, 조이호, 강오양...

무고한 사람 세명을 살인하고 그 피로서 형제애를 나누는 의식을 거행하고..

전쟁터로 나가면서...이야기가 시작합니다..

정말.. 이 영화를 보고..

조만간.. 삼국지 영화도 나오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하 제 생각입니다..ㅎ)

대단한 많은 엑스트라... 조금 긴장감있는 전투신....

명장의 세 남자의 연기력... 정말.. 대단한 영화였다..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은... 영웅이 되도.. 죽는다... 라는.. 느낌이 받았다..

배신이라고 할까... 아님.. 자신의 욕망이라고할까... 아니면.. 억울하다고 할까...

아무리 영웅이라고 해도..

죽음은.. 명예롭게 죽은건가.... 아니다.. 아무리 그 시대가 어떤지 몰라도...

전쟁터에서 명예롭게 죽었더라도... 전쟁이 끝난 시점에 평화로운 시대가 와도...

명예롭게 죽었다고.. 생각안한다...

휴.. 이번엔.. 심야영화를 금, 토 밖에 없으니.. 안타깝네요..ㅎ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명록이 이상하네요;;ㄷㄷ  (3) 2008.02.04
ㅠㅠ.. 에고...  (2) 2008.02.03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변경을...  (4) 2008.01.31
애드클릭스 설치...  (4) 2008.01.31
애드클릭스....신청결과...  (21) 2008.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