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퍼를 보다..

토요일 새벽에 올려야했는데.. 넘 졸려서 이제 올리네요;;ㄷ

금요일 심야영화로 보게 된 점퍼...

생각보다 사람은 별로 없었다.. 자리로 좋은 자리로...ㅋㄷ

빛이여의 평점 5점중에

4점...

흥미로운 주제다.. 바로 순간이동...

이 영화를 본다면 누구나 가지고 싶은 힘.. 순간이동..

매력적이였다.... 은행에 들어가서 돈 훔치는...(이봐이봐;;;ㄷㄷ)

17살 때 자신의 능력을 알게 되면서 전 세계를 돌아다니고 은행에 들어가 돈도 훔치고...

시간이 지나갈 수록.... 점점 멋진 하루를 보내고.....

8년동안 추적했던 비밀리에 만들어진 조직.. 팔라딘에게... 결국 들통나고...

순간이동은 한 사람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였다..

점퍼라는.. 사람들... 전 세계에서 존재하는 점퍼들..

그리고.. 점퍼를 사냥하는.. 팔라딘... 수년 전부터 해왔던 전쟁...

영화를 볼때마다 아쉬운 것은..

싸우는 장면이 아쉽다는 거다.. 아니.. 싸움씬이 부족해서 그런가..?

주인공의 과거사에 대해 알게 되고...

5살때 떠난 엄마를 로마의 경찰서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그리고 팔라딘의 추적으로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좋아하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강해지는 주인공....

슬슬 영화를 마지막 부분을 보다가...왠지 언젠가 점퍼2 나올꺼같은 기분이 들었다...

점퍼 스토리는 조금 부족하고 아쉽지만.. 순간이동이라는 주제에 빠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