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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흔적...

통영 소매물도로 떠나다.

통영으로 오면 한번 가줘야하는 소매물도..:)

통영항 여객터미널에서 소매물도로 떠나는 배 표를 구매합니다.

한번 소매물도로 떠나는 배를 타게 되었습니다.

배 타기 전에 통영항 여객터미널을 한번 찍어봅니다.

처음에는 11시 표를 끊었다가

10시로 변경해서 일찍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표 값이 일인당 왕복에 3만5천원이상 나왔습니다.

휴가철이라서 그런지 10% 올려버렸네요... 이런.....

휴가철 아닌 다른 날에 방문하면 약 3만원정도 나올겁니다.

역시 에어컨이 빵빵해서 시원합니다.

1시간 30분 정도 지났나..?

소매물도에 도착했습니다.

소매물도 까지 움직인 한솔 배

날씨가 좋아서 다행이지만

멋진 곳이군요!

등대섬으로 가기 위해 두가지 길이 있습니다.

남매바위 보려 왼쪽 길

양귀비꽃밭 보려 가운데 길

여름이라서 양귀비꽃밭은 아직 꽃은 없을거고 해서

남매바위 보려 왼쪽 길로 가봅니다.

개인차에 따라 50분이상 걸리는 길입니다.

왼쪽 길로 다니면 멋진 바다와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한 20분 지났나..? 

남매바위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정상에 올라가 쉼터로 가는 길에 시원한 공간 발견해서 쉬다가 한 컷..

가익도전망대에서 한 컷!

관세역사관으로 올라가 한 컷!

휴... 힘듭니다.. 

역시 체력이 필수..!

망태봉전망대에서 등대섬 한 컷!

공룡바위전망대에서 한 컷!

유일하게 바람이 많이 불어 시원했던 곳입니다.

등대섬으로 내려가서 공룡바위전망대 쪽에 한 컷..

아 다시 언제 올라가지 이런 생각이..ㅋ

슬슬 열목개로 가는 길이 다가가는데요.

모세의 기적ㅋ

물 때를 잘 맞추면 열목개를 건널 수 있습니다.

열리는 시간 대가 계절마다 다를 수 있는데요.

소매물도 표 사기 전에 여객터미널 판매원한테 물어보세요. 

그럼 시간대를 알려줍니다.

등대를 보기 위해 올라가봅니다.

가까울 듯 말 듯한....

휴.. 거의 도착해서 아이폰 5s 카메라 기능 중 파노라마로 한번 찍어봅니다.

덕분에 좋은 날씨와 멋진 풍경으로 인해 힐링하고 가는 소매물도였습니다.



소매물도로 떠나기 전에 약간의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름이라서 그런지

여성 분들은 치마, 샌들을 입고 신고 다니시는데요. 

가능한면 바지와 신발로 다녀와주세요.

남성 분들도 여름이라도 샌들말고 신발로 다녀와주세요.

움직이기 편하시고 발도 보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