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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다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


인터스텔라

(Interstellar, 2014)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정말 점점 알면 알 수록 흥미로워진다.

프레스티지 , 인셉션, 배트맨 시리즈 영화 이 후 새로운 영화를 오랫동안 기다렸다.

줄거리를 보면


세계 각국의 정부와 경제가 완전히 붕괴된 미래가 다가온다.

지난 20세기에 범한 잘못이 전 세계적인 식량 부족을 불러왔고, NASA도 해체되었다.

이때 시공간에 불가사의한 틈이 열리고, 남은 자들에게는 이 곳을 탐험해 인류를 구해야 하는 임무가 지워진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인류라는 더 큰 가족을 위해, 그들은 이제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간다.

그리고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물론 뻔한 스토리를 생각하시면 된다. 

가족, 사랑, 인류를 구하는 히어로

아마 미국 영화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 영화에 대한 기본적인 소스이자 키워드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뻔한 스토리에 대한 기본 소스들을 뒤집어버리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물론 이런 기본 소스는 살짝 중요하긴 하겠지만...

무엇보단 중요한 점은 우주 배경이다.

물론 그 동안 우주에 대한 영화는 많이 나왔다.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영화를 오마주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영화를 보시게 되면 웜홀 & 블랙홀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학계에서도 호평 받은 장면이고 내용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초반에는 지루감이 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자신도 모르게 집중하게 되는 몰입도가 장난아니였다.

물론 사람 개인차에 따라 다르기도 합니다.


이 영화는 메세지를 던져준다.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그렇다. 인간은 호기심이 많은 존재이기도 하다.


일반으로 봤지만 아이맥스로도 보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