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를 보다

클로버필드 (Cloverfield)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클로버필드
(Cloverfield)

빛이여의 평점
5점 만점 중에.. 3.5점..


이 영화 나오기 전부터.. 떡밥으로 유명한...ㅋㅋㅋ

예고편을 봤을 때... 캠코더를 찍은 장면이 나왔다..

주인공 롭이..말하는 장면에서..

그것... 그것이.. 뭘까..?

흥미가 생겼다.. 일단 떡밥부터 먹자...ㅋㅋ

그래서 24일 목요일.. 평촌키넥스로.. 버스 타고 갔다.. 뭐.. 추워서.ㅠ

아.. 심야영화는.. 은근히.. 좋다..ㅋㄷ

사람이 별로 없었다..ㅎ

내 생각에는 국방부에서 시작한 줄 알았더니..

바로 캠코더로 시작하네..

초반에는 롭의 여자친구가 나오더니..

몇분 후에.. 롭의 형님과 형님의 여자친구분이 나오네..

이거 뭐.. 염병... 일본으로 가는 롭의 위한 송별회를 시작한다..

그 뒤에 지진이 일어나고.. 티비에서 뉴스가 나오고 난 뒤에..

괴물의 습격이 시작된다...

근데.. 자유의 여신상.. 머리.. 날려오는 거 보니...

(속으로.. 헤드샷...ㅋ)

캠코더 방식으로 가는 영화라서 그런지.. 마치.. 실제상황 같았다..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 줄 모르니.. 괴물...

주인공들과 같이 있는 착각 속의 긴장감...

특히 거대한 괴물.. 이거.. 뭐.. 진짜 크잖아..ㄷㄷ;;

뭐... 작은 괴물도 있지만...;;

볼때마다 짜증난 거는..화면이 너무 흔들고 좀.. 어지러움이 있다..